영화 [런 (run)] 관람계기부터 솔직 후기와 쿠키영상 유무 알려드려요!
영화 [런(run)] 관람 계기부터 솔직 후기와 쿠키영상 유무 알려드려요!
영화 [런] 줄거리
가장 안전했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된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딴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식탁에 놓인 장바구니에서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영화 [런] 관람까지
3년전 군대에 복무 중일 때, 잠깐 외출을 받아 단체로 [서치] 영화를 관람한 적이 있었다. 그때 Apple사의 'Mac' 제품의 부드러운 전환과 연동성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었고 인상 깊게 머리에 남았던 기억이 있다. 바로 그 [서치]를 감독한 아니쉬 차간 티 감독의 두 번째 영화인 [런]이 공개되었을 때 '이건 꼭 봐야 해'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람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런] 솔직 후기
살짝 예상이 되는 스토리 플롯이지만 스릴을 느끼기에는 충분했고 몰입감도 좋고 내용이 꽉 차 있어서 보통 러닝타임 (120분) 보다 짧은 90분 영화인데도 오히려 길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치] 보다 괜찮게 관람했어요. 어머니와 딸 역할을 맡은 배우분들도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어 더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몸이 불편한 분들께서는 일상이 공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잔인한 장면 없이 공포감과 긴장감 조성은 대박인 것 같아요. 이 아나쉬 차 간 티 감독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되게 만든 것 같습니다. 관람 후 왜 제목이 '런' 인가 생각해보니, 뛰고 싶지만 뛸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의미로 제목을 정한 것 같아요. 제목 센스에 한번 더 인상 깊게 느껴졌습니다. [서치]에 만족하면서 즐겁게 관람하셨다면, 이번에도 충분히 재밌고 스릴 있게 관람하실 수 있게 되실 것 같습니다.
영화 [런] 쿠키영상 유무!?
저는 스릴러나 공포 영화를 관람하고 나면 손에 땀이 나는 편이긴 한데, 역시 이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 쿠키영상을 기다리는 동안 땀이 많이 난 걸 알 수 있었어요. 하지만 땀을 닦는 시간이 무색하게 검색을 해보니 결과는...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ㅜㅜ... 하나 딱 있었다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