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새해전야] 솔직후기와 쿠키영상 유무까지! (스포없음)

영화 [새해 전야] 솔직 후기와 쿠키영상 유무까지! (스포 없음)

영화 [새해전야] 포스터

영화 [새해 전야] 줄거리

이제까진 현. 망. 진. 창!
앞으로는 괜. 찬. 게. 죠?
강력반에서 좌천되어 신변보호 업무를 떠맡게 된 이혼 4년 차 자. 만. 추 형사 ‘지호’(김강우)와
 이혼 소송 중 신변보호를 요청한 완벽주의 재활 트레이너 ‘효영’(유인나)
 
 현타와 함께 찾아온 번아웃에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현지 와인 배달원 ‘재헌’(유연석)과
 일방적인 남자 친구의 이별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이연희)
 
 사기를 당해 결혼 자금 탈탈 털린 여행사 대표 ‘용찬’(이동휘)과
 결혼을 앞두고 한국지사로 발령받아 온 대륙의 예비 신부 ‘야오린’(천두링)
 그리고 하나뿐인 남동생 국제결혼에 심란한 동생 바라기 예비 시누이 ‘용미’(염혜란)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오랜 연인에게 미안한 패럴림픽 국가대표 ‘래환’(유태오)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씩씩한 긍정 퀸 원예사 ‘오월’(최수영)
 
 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한 뼘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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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새해 전야] 관람까지

[소울]은 봤고, 귀멸의 칼날은 왠지 보기 싫고, 개봉 영화를 둘러보다가 새해는 진작 왔는데 무슨 새해 전야?라고 생각했는데 코로나로 개봉이 밀려버린 것 같아 아쉬움이 딱 들었던 영화. 아직까지 침체기인 영화관에 개봉을 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워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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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새해 전야] 솔직 후기

중반까지는 옴니버스 형식인 이영화에 대한 감독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어서 이걸 왜 보여준 거지? 하고 있었는데 점점 클라이맥스로 도달하니 감독의 의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잔잔한 재미와 설렘 죽어있던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전혀 다른 네 커플의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조금씩 연결고리가 있다는 게 신기했고 새해에 다시 마음가짐을 가지고시작하기 좋은 영화에요. 많은 커플들이 등장함에 따라 많은 주연배우들도 등장하는데 한 영화에서 이많은 배우들을 다같이 볼 수 있다는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유태오, 라미란, 소녀시대 수영! 까지 정말 대단한 라인업입니다. 12월 달에 개봉과 코로나 19가 아녔더라면 더 흥행했었을 것 같은 느낌이었고 아쉬웠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봐도 좋은 영화입니다. 가볍게 보러 갔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위로도 받고... 보고 나서는 '보길 잘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단점이라면 마지막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고 살짝 유치할 수 있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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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새해 전야] 쿠키영상

역시 영화를 보고 나면 왠지 쿠키영상이 있을지 내심 기대를 하게 되는데요, 한국영화 중 쿠키영상이 있는 게 별로 없긴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하게 됩니다.

[새해 전야] 쿠키영상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따뜻하고 희망찬 영화 내용을 가슴에 품고 나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